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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길을 걸으며 찍은 멋진 모습을 올려주세요~

양섬 앞 고깃배와 두 바퀴

임순택(林順澤)
2021-04-30

제4코스(5일장터길)를 順방향으로 걸으며 여주의 남한강 청심루터와 우암 송시열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 대로사(大老祠)를 지나면 세종대교 밑에 떠 있는 양섬 샛강에 동력장치 있는 고깃배와 자전거 라이더의 달리는 모습을 렌즈에 담아 봤습니다.

때는 여주 5일장이 열렸던 2021년 4월 25일.


양섬(羊島)

조선시대에는 나라의 필요한 소와 양, 말 등을 섬에 놓아 먹이고 길러 조정에 상납했다고 한다. 원래는 벌섬인데 벋섬으로 변하고 다시 버들섬(楊島)로 변하여 양섬으로 변했다고도 한다. 양섬은 천주교 신앙이 금지되었던 조선시대에 초기 여주 천주교인들이 부활축하모임을 열다 체포되어 순교(殉敎)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순교자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또한 양섬에는 한국전쟁 전후로 희생당한 민간인의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연다. 생존자 증언을 통해 6.25 당시 갈대숲에서 민간인이 많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된 곳이기도 하다. <여강길> 안내 책자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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