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길 제2차 종주의 일환으로 오늘 조금 늦게 전철로 여주역까지 가서 황학산길을 작년 6월 16일 이후 두번째로 홀로 트레킹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 글(내래이션)도 추후 보완하겠으며 폰카 사진들은 콜라주로 묶어서 편년체로 나열하고 디카 사진들은 MP4 동영상으로 후첨하겠습니다.
작년 5월 16일에는 길벗 두 분과 함께 걸었었던 여강길 제5코스(黃鶴山길)는 11개 코스 중 가장 짧은 6.5㎞의 길이어서 여강길 대부분 코스는 강(江)을 보고 강가를 걷는 특징이 있지만 황학산길은 아주 먼발치에서만 강을 볼 수 있는 여주(驪州) 시내에 위치한 황학산이 테마가 되는 길입니다. 여강길로 조성되기 전부터 여주 시민이 산책, 운동, 등산을 위해 즐겨 찾던 곳이라 그런지 오늘도 황학산 여러 갈래의 등산로로 많은 분들과 마주쳤습니다.
여강길 제5코스(黃鶴山) 정상에는 운동 도구(역기)와 저랑 같은 한국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의 시비(詩碑)가 있고 또 예나(작년 5월 16일) 지금이나(올해 2월 10일) 정상 표지(頂上 標識)에 "황학산(승산)"이라고 되어 있어서 해발 175.3m의 '황학산'을 또 다른 말로 '승산'이라고 부르나 보다 생각했는데, 램블러 지도나 램블러에 기반한 여주 여강길 전용 앱 지도에는 '황학산'과 별도로 명성황후 생가 근처에 '승산'이란 山이 따로 있군요.
아~ 황학산 자영(명성황후의 兒名) 쉼터의 스탬프함 용도가 정말 다양하군요. 분실물센터 및 無人간식 함 기능을 하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재미 있는데요? 여주 시민들은 가벼운 산책이나 등산하면서 스탬프함을 열어보고 누군가의 분실물을 넣어 놓거나 간식거리가 들어 있다면 서로 '나눔'도 되겠기에 말입니다. 저는 그날(2월 10일) 털장갑이 한짝 들어 있어서... 그냥 놔두고 스탬프함 문을 닫았습니다. ㅋ
2021년 2월 10일(수)
여강길 제2차 종주의 일환으로 오늘 조금 늦게 전철로 여주역까지 가서 황학산길을 작년 6월 16일 이후 두번째로 홀로 트레킹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 글(내래이션)도 추후 보완하겠으며 폰카 사진들은 콜라주로 묶어서 편년체로 나열하고 디카 사진들은 MP4 동영상으로 후첨하겠습니다.
작년 5월 16일에는 길벗 두 분과 함께 걸었었던 여강길 제5코스(黃鶴山길)는 11개 코스 중 가장 짧은 6.5㎞의 길이어서 여강길 대부분 코스는 강(江)을 보고 강가를 걷는 특징이 있지만 황학산길은 아주 먼발치에서만 강을 볼 수 있는 여주(驪州) 시내에 위치한 황학산이 테마가 되는 길입니다. 여강길로 조성되기 전부터 여주 시민이 산책, 운동, 등산을 위해 즐겨 찾던 곳이라 그런지 오늘도 황학산 여러 갈래의 등산로로 많은 분들과 마주쳤습니다.
들머리 접근 : 경의·중앙선 白馬역 → 水仁盆堂선 왕십리역 → 경강선 二梅역 → 여주역(여주大역)
날머리 탈출 : 명성황후 生家 40분 관람 후 915번 버스로 여주역으로 복귀 後 역방향 전철 탑승으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