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대교를 건너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소재지의 흥원창(興元倉, 興原倉) 지나 강원도 횡성군 율실리 봉복산(해발 1.022m)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태기산(해발 1,261m)에서 발원한 계천과 대관대천을 합류하여 103㎞를 흘러 이곳 흥원창앞에서 남한강(여강)과 만나는 두꺼비 강 - 섬강(蟾江).
여강과 섬강이 合水하는 모퉁이에 우뚝 솟은 자산(紫山)은 바위가 붉은(자주) 빛을 띤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붉은 빛이 도는 복숭아 모양으로 강물에 비치기도 해서 전설이 생겼났는데,
자산 꼭대기에는 천도(天桃)복숭아 나무가 있어 이 복숭아를 먹은면 죽지 않는다고 했다. 수많은 사람이 복숭아나무를 찾아 헤맸지만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 어떤 사람들은 물에 비친 자산(紫山)바위 그림자를 복숭아로 오해하고 물에 뛰어들어 죽기도 했다. 자산 앞은 섬강(蟾江), 남한강(南漢江 = 여강)과 청미천(淸美川)이 만나는 삼합(三合) 곧 세물머리다. 넓게 모래톱이 형성되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여강길 리플렛>에서 발췌.
이런 전설이 녹아 있는 제2코스(세물머리길)의 하이라이트 자산(紫山)의 붉은 벽(赤壁이 아니라 紫壁?)을 바라보며
제2코스(세물머리길) 후기 2편은
남한강대교를 건너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소재지의 흥원창(興元倉, 興原倉) 지나 강원도 횡성군 율실리 봉복산(해발 1.022m)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태기산(해발 1,261m)에서 발원한 계천과 대관대천을 합류하여 103㎞를 흘러 이곳 흥원창앞에서 남한강(여강)과 만나는 두꺼비 강 - 섬강(蟾江).
여강과 섬강이 合水하는 모퉁이에 우뚝 솟은 자산(紫山)은 바위가 붉은(자주) 빛을 띤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붉은 빛이 도는 복숭아 모양으로 강물에 비치기도 해서 전설이 생겼났는데,
이런 전설이 녹아 있는 제2코스(세물머리길)의 하이라이트 자산(紫山)의 붉은 벽(赤壁이 아니라 紫壁?)을 바라보며
여주시 점동면 도리마을회관에서부터 강천면 강천매운탕집까지 22.1㎞의 GPX 트랙을 구글 어스 동영상으로 변환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