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길 캐릭터인 수달인형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여강길의 리본색은 노랑과 파랑!!!

파랑은 여강을 의미하고 노랑은 수달을 의미합니다. 

수달은 여강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제주 올레는 조랑말을 모티브로 '간세인형'을 상품화 시켜 올레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조랑말 인형을 가방에 달고 다니는 도보여행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강길을 걸으면서 본인이 만든 수달인형을 가방에 달고 다니면 어떨까요?  

손바느질로 한땀한땀 만들어진 수달인형 :)

손녀에게 선물하신다는 선생님들도 계셨고 만들자마자 자신의 가방에 수달을 꿰며 고정시키는 선생님들도 계셨고  기본에서 벗어나 응용버젼까지~

모두들 마스크를 끼고 계시고 코로나로 인해 서로 조심스럽게 대화도 하지 못한채 진행된 일정이지만 알록달록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수달인형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입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